(파주=연합뉴스) 최재훈 기자 = 경기도 파주시의 한 물류 창고에서 큰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.<br /><br />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중앙구조단 헬기와 소방차 37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. 오후 7시께 큰 불길은 잡힌 것으로 확인됐다.<br /><br />소방 관계자는 "초진은 완료했지만, 공장 내부에 매트리스 등 불에 잘 타는 물건이 많아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"고 설명했다.<br /><br />불은 약 4천㎡ 규모의 공장 건물과 내부에 있던 집기류를 태웠다.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.<br /><br />소방 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, 화재 대응단계를 대응 2단계에서 1단계로 전환하고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.<br /><br />jhch793@yna.co.kr<br /><br />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 2018/08/01 20:40 송고<br /><br />◆ 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na.co.kr/<br />◆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→ https://goo.gl/VQTsSZ<br />◆ 오늘의 핫뉴스 → https://goo.gl/WyGXpG<br /><br />◆ 현장영상 → https://goo.gl/5aZcx8<br />◆ 카드뉴스 →https://goo.gl/QKfDTH<br />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<br /><br /><br />▣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s://goo.gl/pL7Tm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