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美 "목표 달성까지 北과 많은 후속 논의" / YTN

2018-08-17 7 Dailymotion

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이 예상되는 가운데, 국무부가 목표 달성 때까지 북한과 많은 후속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 같은 대화 분위기 속에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에는 뚜렷한 진전이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김희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 국무부는 북미 협상에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많은 후속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<br /> <br />다만 그 과정에서 모든 내용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주말 판문점 북미 접촉에 해리 해리스 주한 미 대사가 나선 것을 직접 확인하는 대신 내민 답변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국무부는 북미 양측이 다양한 방식으로 사실상 매일 소통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[헤더 나워트 / 美 국무부 대변인(15일) : 북미 간 협상과 대화가 일상적인 업무가 되고 있습니다. 정상적인 일이 되고 있는 거죠.] <br /> <br />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을 앞두고 양측의 논의가 더욱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대화 국면 속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관련 움직임은 완전히 멈추지 않고 있다는 정황이 거듭 거론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최근 위성사진 분석 결과 탄도미사일잠수함이 정박해 있는 신포조선소에서 낮은 수준의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잠수함 건조 당시와 같은 장비의 움직임이 포착됐다는 건데 다만 새 잠수함이나 선박을 만들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는 아니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38노스 버뮤데즈 연구원도 자유아시아방송 인터뷰에서 북한이 비핵화에 관해 중요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미 양측이 각자의 지렛대를 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비핵화와-종전선언 담판의 진전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김희준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81807113214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