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더위가 잠시 주춤하면서 서울에 내려졌던 폭염 특보가 38일 만에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지난 7월 12일 서울에 발표된 폭염주의보를 오늘(18일) 오후 4시를 기점으로 해제했습니다. <br /> <br />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, 폭염 경보는 최고기온 35도 이상이 역시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보일 때 내려집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의 폭염 특보가 해제된 가운데, 광주와 목포, 전라도 일부 지역에는 아직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오는 20일 월요일부터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남쪽에서 고온다습한 바람이 불어와 폭염 특보 수준의 무더위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81822262621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