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해찬 후보가 현재의 고용 위기를 복합적으로 분석하면서, 특히 지난 이명박·박근혜 정부 동안 성장 잠재력이 낮아진 결과가 지금 나타나고 있다고 해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후보는 기자간담회에서, 고용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며, 소득 3만 달러 정도가 되면 성장률을 올리는 것 자체가 어려운 만큼 인적 자원과 기술의 개발 등 근본적 성장잠재력을 높일 대책이 필요하다고 긴 호흡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일부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모든 문제의 원인으로 돌리려는 경향이 있다며, 최저임금으로 인해 어려워진 자영업자 부분만 강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비판하고, 2021년까지 최저임금 1만 원으로의 인상은 충분한 여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광렬 [parkkr08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81915163390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