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日 농구대표팀 추태...유니폼 입고 성매매하다 퇴출! / YTN

2018-08-21 15 Dailymotion

자카르타-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일본 남자 농구 대표팀 선수들이 눈살 찌푸리게 하는 추태로 퇴출을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대표 선수 네 명이 자카르타 현지에서 성매매를 하다 딱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어이없게도 이들은 성매매 당시 대표팀의 공식 유니폼을 당당히 입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6일 밤. <br /> <br />일본 농구 대표팀 하시모토 타쿠야, 이마무라 게이타, 사토 다쿠마, 나가요시 유야 등 네 명은 선수촌에서 택시로 30분 정도 떨어진 유흥업소에 갔습니다. <br /> <br />대회 진행 중에 일반 술집에 드나들어도 문제가 될 판에 인근 호텔에서 성매매까지 한 뒤 다음 날 새벽 선수촌으로 복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의 일탈은 감쪽같이 묻힐 뻔했지만 우연하게도 한 일본 기자가 유흥가를 누비는 이들의 모습을 포착했고, 이를 일본 올림픽위원회에 알리면서 성매매 사실까지 낱낱이 밝혀지게 된 겁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건이 더 충격적인 건 앞서 말씀드렸듯이 대표팀 선수들이 성매매 당시 JAPAN 이라고 떡하니 쓰여있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대체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 "복장에 대한 생각도 있었는데 들뜬 마음에 그렇게 했다"고 인정했습니다. 좀 황당하죠. <br /> <br />일본 열도는 발칵 뒤집혔습니다. <br /> <br />언론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네티즌들은 "국비로 성매매를 한 것이냐", "웬 나라 망신이냐", 맹비난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야마시타 야스히로 선수단장은 기자회견에서 "기대를 저버리는 행동을 해 대단히 유감스럽다", "네 선수에겐 일본 복귀 처분을 내리고, 정식 징계처분도 이어질 것"이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. <br /> <br />4명의 선수가 빠진 일본 농구 대표팀은 8명의 선수로 남은 경기를 치르겠다는 입장인데, 일본 언론에서는 아예 대회 기권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일본 대표팀은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물의를 일으켰습니다. <br /> <br />수영 대표팀 도미타 나오야가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800만 원 상당의 한국 취재진 카메라를 훔친 혐의로 대회 도중에 일본으로 소환됐죠. <br /> <br />4년 전 절도에 이어 이번에는 성매매까지. <br /> <br />한국 누리꾼들은 일본 대표팀의 연속된 신사답지 못한 추태가 4년 뒤 아시안게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조롱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82120335758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