버지니아, 스미스필드 — 이 2마리의 개들이 화제가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누가 인간들만이 사과할 수 있다고 하던가요? 개들도 매너가 좋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두마리의 강아지들은 베어 그리고 불이라고 하는데요, 이들은 형제이며 항상 뭐 장난칠게 없나하는게 일상이죠. <br /> <br />지난 6월, 이들의 주인인 캐롤 조단 씨는 우편배달부가 우편함에 남겨놓은 손편지를 발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쪽지에는 이 개들이 자신의 차 안으로 기어들어와 그녀의 점심을 슬쩍 먹어치웠다는 겁니다. 이 우편배달부는 화를 내기는 커녕 이 강아지들의 건강을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배고픈 형제가 도둑질했다는 흔적은 없습니다. 잔디밭에 떨어진 당근 두덩이를 빼고는 말이죠. <br /> <br />조단 씨는 얘네들의 도둑질에 대한 사과의 쪽지와 서브웨이 기프트카드를 우체국에 남겨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녀는 이 모든 이야기를 페이스북에 포스팅했고 이 이야기는 화제가 되었습니다. 전세계의 수백만명이 이 이야기를 공유하고 좋아요를 눌렀죠. <br /> <br />지금은 인터넷 스타가 된 이 둘에게는 심지어 그들만의 페이스북 웹사이트도 생겼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