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네시아, 센트럴 칼리만탄 — 한 가족이 아들이 죽지 않아서 의식을 행한 이후에 살아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19세인 이 남성은 리즈키 아흐마드라고 하는데요, 인도네시아 센트럴 칼리만탄 지역 출신으로, 애완동물인 킹코브라에 물린 이후 사망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건은 리즈키 씨가 한 이벤트로 애완동물인 뱀을 데리고 왔다가 오른쪽 팔을 물리면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, 이 어린 남자는 툭툭 털어내고서 한시간 가량 뱀하고 계속 놀다, 뱀독이 올라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그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어, 24시간동안 집중치료를 받았고, 7월 9일 월요일 사망선고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리즈키 씨가 의료적으로 사망했다는 선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, 리즈키 씨의 가족들은 그가 죽음에 임박한 상태일 뿐이라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Kumparan.com의 보도에 따르면, 이 가족들은 주술사의 의식을 행하며 리즈키 씨가 다시 살아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주술사는 리즈키 씨가 7일이면 뱀독에서 회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리즈키 씨의 시신은 또한 집 밖에 두었다고 하는데요, 바나나 잎 위에 눕혀두었다고 합니다. 그를 물었던 애완동물인 코브라뱀은 또한 리즈키 씨의 옆에 눕혀져있다고 합니다. 가족들은 이 뱀이 리즈키 씨의 몸에서 독을 다시 빨아내기를 바라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Kumparan.com에 따르면, 3일 뒤 ,7월 12일 목요일 아침, 리즈키 씨의 가족들은 결국 리즈키 씨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