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— 중국이 비둘기 로봇으로 중국인들을 감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지는 중국이 매일 시민들을 감시하기 위해 새처럼 생긴 드론을 이용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이 비둘기 드론을 중국의 최소한 5개 지역, 특히 무슬림 인구들이 많은 신장 지역에 보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로봇 비둘기는 하늘 높이 날 때 너무 진짜같이 보여 진짜 비둘기들도 이 드론과 함께 날 정도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 로봇드론이 비둘기의 퍼드득 거리는 날개 움직임을 모방해 인간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로봇 비둘기는 심지어 날개로 위장해 레이더 신호를 조작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 로봇 비둘기에는 GPS안테나, 데이터링크안테나, 배터리, HD카메라, 플래핑메커니즘 그리고 비행조종시스템과 같은 메커니즘이 들어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드명 ‘도브’인 이번 프로젝트를 이끄는 연구팀은 한무리의 양들이 드론이 위에 날아도 모르는지 등의 다양한 실험을 수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프로젝트 연구원들 중 한n명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지에 이 기술은 군사적인 목적 뿐만이 아니라 재난구조나 비상대응을 위해 이용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