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 — 러시아가 레이저 대포를 만들어 우주에 떠다니는 잔해를 없앨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 통신은 러시아 우주국이 레이저를 쏘아 우주잔해를 제거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과학자들은 지구대기 바깥을 떠다니는 우주잔해가 늘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, 대부분은 구슬 크기만한 반면, 우주잔해의 약 3분의 1은 소프트볼만하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 레이저대포는 3미터짜리 광학망원경에 붙어있게되는데요, 이 망원경은 이미 만들어진 상태입니다. 망원경은 우주위성을 모니터하기위해 고안된 것이고 잠재적으로 위험한 우주잔해를 지켜보기 위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계획대로 상황이 흘러가기만 한다면, 광학망원경은 결국 강력한 레이저대포로 변형될겁니다. <br /> <br />레이저대포는 고체연료를 이용하는 발전기에서 전력을 공급받게 될 겁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지구대기를 둘러싸고 있는 잔해를 제거하기 위해 레이저 어블레이션이라고 불리는 과정을 이용하게 될 겁니다. 이 레이저의 에너지는 우주잔해가 기화될 때까지 가해지게 될겁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은 중국, 호주 및 일본과 같은 여러국가들이 우주잔해를 제거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지만, 여태까지 성공하지는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