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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퇴설 일축…장하성과 보조 맞추는 김동연

2018-08-27 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최저임금의 빠른 인상이 가져오는 부정적 효과를 언급해 왔던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오늘은 장 실장과 보조를 맞추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 <br> <br>강병규 기잡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지난주 불거진 사퇴설을 일축한 김동연 경제부총리. <br> <br>[김동연 / 경제부총리] <br>"어려운 고용 사정을 책임져야 할 사람은 저라고 말씀 드린 게 확대해석 돼서 나온 (겁니다.)" <br><br>"연내 고용 회복은 힘들다"며 장하성 대통령 정책실장과 엇박자를 냈지만 오늘은 달랐습니다. <br><br>[김동연 / 경제부총리] <br>"금년 말, 내년 상반기까지는 일자리도 희망을 볼 수 있겠구나, 모멘텀을 만드는데… " <br> <br>소득주도성장에 양면성이 있는만큼 긴 호흡을 갖고 지속적으로 가져가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김동연 / 경제부총리] <br>"일방적으로 잘못됐다고, 이것 자체가 무리라고 하는 것이 극단적인 것은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하지만 자신의 생각은 분명히 했습니다. <br> <br>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선 속도 조절의 필요성을 언급했고, 가계 동향 통계 표본이 잘못됐다는 여당 의원 주장에는 "동의하지 않는다"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. <br> <br>ben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: 한규성 이승훈 <br>영상편집: 민병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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