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루킹 일당의 댓글 조작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백원우 민정비서관에 대한 수사는 검찰이 이어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허익범 특별검사팀은 송 비서관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백 비서관의 사건 은폐 시도 의혹 사건을 검찰에 넘긴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 의혹은 특검법상 수사대상이 아니라는 게 특검 측의 판단입니다. <br /> <br />송 비서관은 지난 2010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인 고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 소유의 회사 시그너스컨트리클럽 측으로부터 급여 등 명목으로 2억 8천여만 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백 비서관은 지난 3월 드루킹이 체포된 직후 드루킹이 인사 청탁한 도 모 변호사를 직접 면담해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검은 두 사람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각각 조사했지만, 범죄 혐의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82716380525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