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 북부 지역에 집중 호우가 이어지면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 8시쯤 강원도 화천군 북한강 상류에 떠 있던 인공 구조물이 불어난 강물에 떠내려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에 있는 태양광 발전 단지 공사 현장에서는 산사태가 우려돼 지역 주민 9명이 대피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서 오늘 새벽 2시쯤 강원도 고성 진부령 인근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도로를 덮쳐 통행 차량이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춘천과 철원, 화천 등에서 주택 침수 등 수백 건의 피해 신고가 들어와 현재 관계 당국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환[haj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82909393185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