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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시험지 유출 의혹 개연성"...교육청, 중징계 요구·수사의뢰 / YTN

2018-08-29 14 Dailymotion

교무부장이 쌍둥이 자녀에게 시험문제를 유출한 의혹을 받는 숙명여고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 교무부장은 자녀 학년의 문제지와 정답지 등을 6차례에 걸쳐 검토하고 결재한 사실이 드러나는 등 시험 문제 유출에 대한 개연성이 있다는 결론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감사 과정에서 물증을 찾지 못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. 김지영 기자! <br /> <br />결국 시험문제 유출 여부를 밝히는 건 경찰로 넘어가게 된 거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시험문제 유출 의혹이 제기된 숙명여고에 대해 특별감사를 벌여 그 결과를 오늘 발표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 학교 교무부장은 지난 2016년부터 고사 출제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쌍둥이 자녀가 속한 1학년과 2학년 고사 서류를 6회에 걸쳐 검토 결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그동안 알려진 해명과는 달리 고사 담당 교사가 수업 등으로 자리를 비운 경우 단독으로 최장 50분 정도 문제지와 정답지를 검토, 결재한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이 학교 교장, 교감은 교무부장의 두 딸이 재학 중인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해당 업무에서 배제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교장과 교감, 교무부장은 중징계를, 고사 담당 교사는 경징계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청은 시험 관련 자료 유출 여부는 개연성이 있다고 결론 냈지만 감사로 명백하게 밝혀내지 못해 내일 경찰청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시험지 유출 논란이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도 내놨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 시내 중고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고사 보안관리 현황을 9월 중에 전수 점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학교 담당 장학사가 학교를 방문해 출제와 보안 등 고사 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CCTV 설치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학업성적 관리지침을 개정해 출제· 검토· 결재· 인쇄 등 평가 전 과정에서 친인척이 재학 중인 교직원을 배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고등학교 배정 시 사전 신고제도를 강화해 교직원 자녀가 부모와 같은 학교에 재학하지 않도록 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배정이 됐더라도 입학 전 전학 기간에 교직원 자녀 분리 전보 배정 신청 특별기간도 운영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교직원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는 학업성적 관리 지침 준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. <br />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82913050857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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