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자국민을 "변화를 거부하는 골족"이라고 발언해 거센 비판 여론에 직면했습니다. <br /> <br />덴마크 코펜하겐을 방문한 그는 공개석상에서 덴마크인을 "새로운 생각에 열려있는 루터교도" 라고 추켜세운 뒤에 "프랑스인은 변화에 저항하는 골족"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발언은 자신이 추진하는 노동시장 유연화 등 주요 개혁에 큰 반발이 일자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그러자 제1야당인 공화당의 로랑 보키에 대표는 "대통령이 프랑스인을 희화화하고 폄하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"고 비난하는 등 프랑스 야권을 중심으로 비난이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마크롱 대통령은 국내에서 비난이 일자 덴마크 방문을 마치는 회견에서 농담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갈리아인으로도 불리는 골족은 철기시대부터 현재의 프랑스와 벨기에 지역 살던 켈트인으로, 프랑스인들은 골족을 자신들의 조상으로 보는 경향이 강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83100004854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