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최창렬 / 용인대 교수, 이종근 / 데일리안 前 논설실장 <br />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의 2기 개각이 발표됐습니다. 17개 부처 중 5개 부처 장관이 교체됐고요. <br /> <br />차관급 4명의 인사도 단행됐습니다. 이번 인사의 특징, 눈에 띄는 인물들 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이야기 최창렬 용인대 교수 그리고 이종근 데일리안 논설실장과 나눠보겠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십시오.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5명 중폭 개각, 이번 개각을 청와대는 두 가지 키워드로 심기일전 그리고 체감구현 개각이다 이렇게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최근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한 추세에 있는 것 아니겠어요? 그리고 이번 개각에 장관이 5명 바뀌었는데 대체로 개각 요인이 있었던 부처들의 장관 개각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크게 예상을 벗어나는 개각은 아니고요. <br /> <br />지금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얘기한 것처럼 문재인 정부 집권 2기에 대통령의 지지율도 떨어지는 추세고 특히 최근에 고용, 분배 악화 이런 문제가 굉장히 사회, 경제적인 논란으로 등장하고 있잖아요. <br /> <br />여야의 주장도 다르고. 또 이에 대해서 분석도 다르고 처방도 다른 것 같아요, 지금. 한쪽은 소득주도성장을 계속 밀고 나가자는 쪽이고 야당은 소득주도성장을 폐기하라 이런 상황이란 말이죠. <br /> <br />이런 상황에서 단행된 개각이기 때문에 청와대로서는 이번 개각을 국면쇄신용이라기보다는 어쨌든 간에 집권 2기의 새로운 국정 패러다임의 동력을 강화시키겠다는 의지가 반영돼 있다고 봐야 되고 또 하나는 여러 문제가 제기됐던 그런 개각이기 때문에 또 문책성 인사의 개각도 있다고 전체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분위기를 쇄신해서 앞으로 국정동력을 끌어올리겠다 이런 의지가 반영된 인사다 이런 얘기를 해 주셨는데 어제 인사가 단행된 장관 인사 내역을 살펴보면 일단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자리에는 유은혜 민주당 의원이 지명이 됐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논란이 있었던 송영무 국방부 장관 자리에는 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지명됐습니다.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자리에는 이재갑 전 차관이 발탁됐고요. <br /> <br />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자리에서 성윤모 특허청장이 지명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성가족부 장관은 정현백 전 장관이었는데 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내정됐는데 정책적으로 보면 정책 엇박자를 내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83112055064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