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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G 시대 ‘마지막 관문’…중국과 장비 경쟁

2018-08-31 2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5세대 이동통신인 5G 전파가 석 달 뒤 세계 최초로 시험 전송됩니다. <br><br>주파수 경매까지 마친 통신 3사는 통신 장비업체를 선정해야 하는 마지막 관문만 남겨두고 있습니다. <br> <br>김지환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천문학적인 경매가를 기록할 것이란 우려와 달리 통신 3사는 3조 6천억 원 수준에서 주파수를 할당 받았습니다. <br> <br> 통신사들은 전국 곳곳에 5G 체험존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고 이제 마지막 채비에 들어갔습니다. <br> <br> 주파수 양과 대역에 맞는 장비업체 선정만 남은 겁니다. <br> <br> 3사가 5G 통신망 구축에 투자하는 돈은 20조 원. <br> <br> 이 때문에 장비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합니다. <br> <br> 보안 문제가 불거진 중국 화웨이는 저렴한 가격을 앞세웠고, 삼성전자는 조기 상용화를 장담하며 견제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 보안과 호환성, 가격 등을 두루 점검한 뒤 이르면 9월 말 업체가 선정될 예정입니다. <br> <br>[유영민 /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] <br>"새로운 먹거리와 새로운 산업 그리고 삶의 변화가 5G를 시작으로 해서 굉장히 큰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. 이것을 대한민국이 선점하자." <br> <br> 12월부터 5G 전파가 처음 송출되고 내년 3월이면 세계 최초로 본격적인 5G 시대가 열립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지환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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