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중 부동자금의 사상 최대 행진이 계속되고 연 1%대의 저금리 기조도 당분간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은행과 금융투자업계 등을 종합하면 올해 6월 말 현재 시중 부동자금은 천117조 3천565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현금 99조 원, 요구불예금 231조 원, 수시 입출식저축성예금 532조 원, 머니마켓펀드 MMF 66조 원, 양도성예금증서 26조 원, 종합자산관리계좌 CMA 44조 원, 환매조건부채권 9조 원 등을 더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또 6개월 미만 정기예금 83조 원과 증권사 투자자예탁금 27조 원을 추가해 집계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중 부동자금은 지난 2016년 12월 말 사상 처음 천조 원 선을 넘어섰으며 지난해 12월 말에는 천72조 원까지 불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한국은행이 지난달 31일 기준금리를 또 동결하는 등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가계대출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갈 곳을 찾지 못하는 부동자금이 부동산 시장이나 가상화폐 등으로 흘러들면서 거품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90209553987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