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가산동의 땅 꺼짐 사고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금천경찰서는 금천구청의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건설사나 지자체 등에 책임을 물을 부분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인근 대우건설 공사 현장의 부실시공이나 안전조치 이행 여부는 물론, 금천구청의 건축 허가 과정 등을 폭넓게 확인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수사기관에 접수된 고소·고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, 피해 입주민들은 부실 공사와 구청의 직무 유기 등을 문제 삼아 민·형사상 소송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90222192018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