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아시안게임 사상 첫 4강 진출 신화를 이룬 박항서 감독과 선수들이 수도 하노이에 도착해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표팀 일행은 어제 오후 두 시쯤 특별기를 타고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는데, 공항에는 빗속에도 아침부터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축구대표팀 선수 5명과 메달리스트들이 지붕이 개방된 2층 버스로 퍼레이드를 펼치는 동안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하노이 시내로 연결되는 도로 곳곳에는 북을 치고 나팔을 불거나 베트남 국기를 흔들며 선수단을 반기는 수만 명의 팬이 몰렸습니다. <br /> <br />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건국일 연휴인 오늘(3일) 오후 4시 박항서 감독과 선수들을 총리관저로 초청해 격려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90300044608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