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 동부 작센 주의 소도시 켐니츠에서 현지 시각 1일 극우세력의 집회와 이들을 반대하기 위한 맞불집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극우세력 4천500 명은 난민 출신에 의한 독일인 남성 사망 사건에 항의하고 난민 반대를 위해 켐니츠의 도심에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극우 시위대는 좌파 단체를 중심으로 모인 3천500 명의 맞불 시위대에 가로막혔는데, 집회 과정에서 극우세력에 의한 폭력 행위가 벌어져 9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번 충돌로 폭력사태와 재산 피해, 공권력에 대한 저항 등 25건의 불법행위가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90220512900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