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장 투석을 받아야 하는 환자 10명이 기상 악화로 추자도에 묶여 있다가 해경에 의해 무사히 이송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신장이식장애인협회 소속 한 모 씨 등 10명은 그제(1일) 추자도에 단체 여행을 갔다가 기상 악화로 여객선이 결항하면서 발이 묶였습니다. <br /> <br />환자들은 내일(3일) 예정된 신장 투석을 받지 못하면 급격한 신체 이상이 우려된다며 해경에 이송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환자와 보호자를 제주항으로 이송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90304540341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