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을 이룬 축구대표팀이 금의환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은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자리에서 금메달을 입으로 깨무는 퍼포먼스와 함께 해단식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학범 감독은 태극기 위에 일장기가 올라가는 건 볼 수 없다는 말로 한일 결승전에 나선 선수들을 격려했다며,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장으로 팀을 이끈 손흥민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한국 축구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산한 선수들은 대부분 소속팀으로 복귀하지만, 손흥민과 황의조, 이승우 등 8명은 내일 벤투 감독이 이끄는 성인 대표팀에 합류해 오는 7일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을 준비합니다. <br /> <br />이형원[lhw9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90311040968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