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찬수 병무청장은 아시안게임 병역면제 형평성 논란에 대해 체육·예술 분야의 병역특례를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기찬수 병무청장은 아시안게임 직후 불거진 최근 논란을 보고 병역특례 제도를 손볼 때가 됐다고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 청장은 병역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병역특례 제도를 적용하는 것이 형평성에 맞는지부터 검토하려 한다고 밝혀 병역특례 제도의 폐지도 검토대상에 포함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병무청은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거나 외부 용역을 주는 등의 방식으로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73년 도입된 예술·체육요원 병역 특례 제도로 병역 특례를 받은 사람은 지난 5월 말 현재 449명에 달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90314164968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