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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일치기 특사단 방북…‘폼페이오 방북’부터 푼다

2018-09-04 2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여러분 안녕하십니까. <br> <br>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사절단이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가지고 내일 평양을 방문합니다. <br> <br>무엇보다 꽉막힌 북미 관계에 돌파구를 마련할지 주목됩니다. <br><br>첫 소식, 강지혜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문재인 대통령과 정의용 대통령 국가안보실장, 외교·통일부 장관, 국정원장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. <br> <br>대북 특사 파견을 하루 앞두고 막바지 점검을 위해섭니다. <br> <br>문재인 대통령은 "한반도의 평화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함께 가는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정의용 국가안보실장도 같은 말을 되풀이하며 비핵화에 방점을 찍었습니다. <br> <br>[정의용 / 대통령 국가안보실장] <br>"한반도 평화는 완전한 비핵화와 함께 가는 것입니다. 특사단은 이를 명심하고 국민 여러분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" <br> <br>종전선언에 대해선 "한반도 평화 정착에 매우 필요하다"며 "올해 안에 종전선언을 하도록 노력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><br>내일 오전 7시40분쯤 특별기를 타고 서해 직항로를 통해 방북하는 특사단은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가는 만큼 김정은 위원장과의 면담 가능성이 큽니다. <br> <br>특사단은 또 남북정상회담 날짜와 의제 논의는 물론 북미간 중재에도 나섭니다. <br> <br>우선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재추진이 논의될 예정입니다. <br><br>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"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재추진이 급선무"라며 "북미간 관계가 개선돼야 남북간 관계도 나아갈 수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강지혜입니다. <br> <br>kjh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김준구 한효준 박찬기 <br>영상편집 : 김태균 <br>그래픽 : 임 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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