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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대통령, 트럼프 美 대통령과 전화 통화 / YTN

2018-09-04 55 Dailymotion

대북 특사단의 평양 방문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출발하는 특사단의 방북과 관련해 두 정상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고 한미 간 공조를 지속해나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순표 기자! <br /> <br />내일 오전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사단이 방북하는데 오늘 저녁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가 이뤄졌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밤 9시부터 50여 분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두 정상은 내일 출발하는 특사단의 방북을 포함한 한반도 정세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먼저 북한 핵실험 직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한 것이 정확히 1년이 됐다며 한반도 평화에 많은 진전이 이뤄진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과 추진력 덕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남북 정상회담 개최 준비와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평화 정착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대북 특사단을 파견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남북 관계 개선이 한반도 긴장 완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도 특사단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말하고, 결과를 자신에게 알려달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9월 남북정상회담이 남북 관계 개선은 물론 미북 정상 합의 이행을 위해서도 좋은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정상은 특히 9월 말 열리는 유엔 총회를 계기로 직접 만나서 한반도 문제 전반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는 이번이 열여덟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두 정상은 지난 6월 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귀국 길에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전화를 걸어와 20분 통화한 이후 석 달 가까이 만에 통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북미 간 합의 내용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박순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90422391703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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