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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사단, 북측과 협의 시작 관측...김정은 위원장 만날까 / YTN

2018-09-05 8 Dailymotion

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대표로 하는 대북 특별사절단이 평양에 도착해 북측과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달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확정하고 종전선언과 비핵화 등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방안도 논의할 계획인데요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지가 특사단의 성과를 가늠할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임성호 기자! <br /> <br />정의용 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사단, 평양에 도착해서 일정에 돌입했겠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평양으로 간 특사단이 현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해오는 게 아니라서, 현재 어떤 일정을 진행 중인지는 알 수 없는데요. <br /> <br />도착 여부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도 아직 없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아침 7시 40분쯤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해 오전 9시쯤 평양에 도착하기로 돼 있었으니, 지금은 북측과 본격적인 논의를 벌이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특사단은 단장 격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, 서훈 국정원장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, 김상균 국정원 2차장,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등 모두 다섯 명입니다. <br /> <br />6개월 전 첫 남북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방북했던 다섯 명 그대로입니다. <br /> <br />북측에서는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특사단과의 실무 협의 테이블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특사단이 북한에서 논의할 핵심 의제는 역시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확정하는 일이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북 특사단 단장인 정의용 실장이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이달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의 일정과 의제를 확정하고, 정상회담에서 합의할 구체적인 남북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 방안도 중요한 의제입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는 함께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해왔는데요. <br /> <br />이를 위해 특사단은 북미 간 입장 차가 여전한 종전선언을 올해 안에 성사시키기 위한 방안을 북측과 조율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정의용 실장의 말입니다. <br /> <br />[정의용 / 국가안보실장 : 우리 정부는 한반도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, 그 초입 단계에서 종전선언은 매우 필요한 과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특사단이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도 가지고 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특사단은 문 대통령의 친서를 북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90511030606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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