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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화재 감지 센서 오작동"...'안전관리 부실' 집중 조사 / YTN

2018-09-05 26 Dailymotion

어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는 작업자들이 임시 창고로 사용하던 곳에서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. <br /> <br />경찰은 1층 전기실의 화재 감지센서가 오작동해, 갑자기 이산화탄소 누출된 것으로 보고 삼성전자 측의 관리부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경국 기자! <br /> <br />사고와 관련해 경찰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찰 조사 결과 숨진 이 씨 등은 지난 4월부터 '노후 소방 감지시스템' 교체작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. <br /> <br />어제 사고가 난 장소는 공사 자재나 공구를 보관하는 '임시 창고' 용도로 사용됐던 곳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도 작업자들이 공사를 위해 자재를 챙기러 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경찰은 이번 사고가 1층 전기실에 있는 화재 감지 센서가 오작동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센서가 불이 난 것으로 인식해 탱크에서 갑자기 이산화탄소가 공급됐고, 이 과정에서 배관의 밸브 하나가 터진 것인데요. <br /> <br />밸브가 파손된 배관에는 50kg짜리 탱크 133개가 연결돼 있는데, 이산화탄소가 순식간에 뿜어져 나오면서 강한 압력으로 콘크리트 벽을 부수고 새어 나가 사고가 난 겁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에 따라 1층 감지 센서의 오작동한 이유와 밸브의 결함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되는 탱크 주변에 작업자들의 임시 창고가 마련된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와 함께 숨진 24살 이 모 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고, 내일 오전에는 국과수, 소방당국 등과 함께 현장에서 합동감식도 벌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후 부검 결과와 감식 내용 등을 검토한 뒤, 삼성전자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어제 사고로 의식 불명 상태에서 병원에 옮겨진 26살 주 모 씨와 54살 김 모 씨는 여전히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해당 직원들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자체 소방대원 한 명도 탈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국 [leekk042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90516010948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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