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로벌 커피점 스타벅스가 에스프레소의 본고장 이탈리아에 처음 상륙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타벅스는 현지 시각 6일 오전 밀라노 시내 두오모 인근 옛 우체국 건물에 이탈리아 1호 매장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타벅스는 그동안 세계 77개국에 2만9천 개의 매장을 내며 확장했지만, 국민 대부분이 싼값에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이탈리아 진출은 미뤄왔습니다. <br /> <br />스타벅스는 에스프레소의 가격을 현지 가격의 2배에 이르는 1.8 유로, 약 2천350원으로 책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타벅스는 올해 말까지 밀라노에 4개의 매장을 더 열어 소비자 반응을 살핀 뒤 로마를 비롯한 이탈리아 전역으로 점포를 늘려갈지 판단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90622490897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