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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너져 내린 상도유치원, 20도 '기우뚱'...원인은? / YTN

2018-09-06 30 Dailymotion

■ 조은지 / 사회부 기자 <br /> <br /> <br />서울 동작구의 상도유치원은 20도 정도 기울며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취재기자와 함께 좀 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사회부 조은지 기자 나왔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일단 사고가 발생을 했는데 시간대별로 진행 상황이 어떤지 설명을 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 어젯밤 11시 22분 첫 번째 신고가 들어왔습니다. 저희는 야근을 하면서 시작을 하고 있었는데 그때 여기저기서 제보 전화가 오더라고요. 건물이 무너지고 있다라는 얘기가 119에도 접수됐고 저희 YTN으로도 많이 전화가 왔어요. <br /> <br />그래서 저희 취재기자가 바로 출동을 했습니다. 현장에서도 발 빠르게 조치가 이뤄졌는데 23시 22분에 첫 구조출동 그리고 신고 접수가 들어왔고 이후 23시 56분 당장 출동을 해서 전기, 가스, 수도를 발 빠르게 차단을 했어요. <br /> <br />그리고 자정에 인근 주민 바로 대피방송을 했습니다. 0시 25분, 그러니까 사고 처음 신고가 난 지 약 1시간쯤 지난 뒤에 이재민을 대피유도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상도4동 주민센터에 대피소를 마련해서 그쪽으로 놀란 주민들이 이동을 할 수 있게 마련을 했고요. 2시 30분쯤에 동작구청에서 1차 브리핑을 했고 3시 30분에 언론 브리핑, 전문가들이 한 번 위에 올라갔다 와서 직접 보고 어떤 상황인지를 실제로 눈으로 판단한 뒤에 어떤 상황이다, 지금 현재는 이렇다, 저렇다라고 얘기를 해 주셨는데요. <br /> <br />그 내용을 간단히 정리를 해 드리면 저희 계속 10도 기울였냐, 20도 기울었나 이렇게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. 그런데 제일 처음에는 10도가 기울었다고 했고 3시 반 브리핑에서도 그렇게 말했는데 내려오신 전문가들 말씀하신 게 20도 정도 기울어진 것 같다고 말을 했고 현장에 있는 박광렬 기자 같은 경우도 처음 갔을 때보다 점점 기울어져 내려가는 것 같다고 이렇게 육안으로 보기에도 좀 다른 상황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저희들은 사실 전문가가 아니고 잘 모르잖아요. 봐도 그냥 불안하다, 위태롭다, 쓰러질 것 같다 이러는데 전문가들이 분석을 하기에는 필로티 구조, 많이 들어보셨죠. 불 날 때마다 필로티 구조 때문에 불이 났다 이렇게 하시는 것처럼 기둥을 말하는데 그 기둥이 3.5m짜리가 찌그러졌다, 이런 걸 봐서 20도가 기울어졌다고 브리핑에서는 말하지 않았지만 현장 취재진들에게 갔다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90705363212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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