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6일) 새벽 일어난 일본 홋카이도 강진 인명 피해 규모가 시간이 계속 늘어, 오늘 오전 10시 현재 사망 16명·실종 26명으로 집계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부상자는 300명이 넘었고 이 가운데 5명은 중태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진 영향으로 대량의 토사가 무너지거나 가옥 등이 파손된 곳을 중심으로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어, 사망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홋카이도에 있는 모든 화력 발전소 가동이 중단돼 어제 하루 295만 가구가 정전됐다가 밤새 복구 작업이 진행돼 전체의 약 40%인 130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까지 운행이 전면 중지됐던 홋카이도 신칸센과 삿포로 시내 전철 운행은 오늘 오후 일부 구간에서 재개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지진으로 공항 내 일부 시설이 피해를 본 신 치토세 공항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 오전까지 모든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90710090161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