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사장 지반 붕괴로 건물이 심하게 파손된 서울 상도유치원은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휴원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교육청은 상도유치원은 오는 14일까지 휴원하고, 이후 근처 상도초등학교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체 원아 122명 가운데 맞벌이 부부 자녀 등 돌봄이 필요한 원아 58명을 대상으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상도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사고가 난 유치원에서 70여m 떨어진 상도초등학교는 현재 정상수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청은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운동장 거리 만큼 떨어져 있고, 위험지역 밖이라는 전문가 진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학생들이 유치원 반대쪽 정문을 이용하고 유치원 쪽으로 다가가지 않도록 경비와 지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최아영 [cay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90710101749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