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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, 중·일에 특사 파견...정상회담 준비 박차 / YTN

2018-09-07 5 Dailymotion

평양 남북정상회담이 1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과 일본에 특사를 보내 대북 특사단의 활동 내용을 공유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회담의 공식 표어도 결정됐고, 종합상황실이 가동되는 등 회담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염혜원 기자! <br /> <br />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측과는 어제 통화를 했고요, 관련국과 긴밀한 협의에 나서고 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주변국의 이해와 지지가 필수적인 만큼 상세히 정보를 공유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은 먼저 내일 중국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특사로 파견합니다. <br /> <br />정 실장은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을 만나 방북 결과를 설명하고 중국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일본으로 건너가 오는 10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예방하고 대북 특사단 활동 내용을 설명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에는 이미 어제 저녁에 정의용 실장이 볼턴 미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정 실장이 오는 10일 볼턴 보좌관과 다시 통화해 김 위원장의 메시지에 대한 미국의 반응을 전달받고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정 실장의 방미 일정도 미국 측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러시아의 경우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국가안보회의 서기와 정 실장이 오늘 통화하고 방북 내용을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상회담을 위한 실무 준비도 속속 진행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남북정상회담 표어가 확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담의 표어는 '평화, 새로운 미래'인데요. <br /> <br />한반도의 역사적 변환이 일어나는 중요한 시기에 남북이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의미라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월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의 표어는 '평화, 새로운 시작'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또 오늘부터 관계 부처 합동으로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남북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상황실장은 대북 특사로 평양을 다녀오기도 한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맡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정부는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안을 오는 화요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해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남북정상회담이 국민적 동의 속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90718022034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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