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첫날 8언더파를 휘두르며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시즌 마지막 테니스 대회 US오픈 여자부는 여왕 세레나와 신예 오사카의 결승 대결로 압축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스포츠, 서봉국 기자가 종합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타이거 우즈가 파 5 16번 홀에서 멋진 세컨드 샷을 선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 홀에서 이글을 잡아낸 우즈는 7번 홀에서도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버디 기회를 만들며 첫날 8언더파 62타를 쳤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99년 바이런 넬슨 클래식 61타 이후 본인의 PGA 투어 1라운드 최저타를 기록하며 로리 매킬로이와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퍼팅 난조로 애를 먹었다가 전성기 때 쓰던 퍼터를 들고 나온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36살인 엄마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가 특유의 파워샷으로 세바스토바를 몰아붙입니다. <br /> <br />2세트에는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플레이로 4강전 2 대 0 승리를 거둔 세레나. <br /> <br />역대 메이저 최다승인 24승과 함께 최고령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. <br /> <br />20살 신예 오사카도 매디슨 키스를 2대0으로 제압하고 일본 여자 선수로는 사상 처음 메이저 결승에 진출해 여왕 세레나의 벽에 도전합니다. <br /> <br />YTN 서봉국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90719273255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