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오전 9시 40분쯤 부산 기장군 대변항을 출발해 근처 미역 양식장으로 가던 관리 선박이 균형을 잃고 뒤집혀 선장 등 승선원 2명이 물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뒤집힌 선박 위에 있던 선장과 부유물을 잡고 있던 선원을 10분 만에 구조하고 사고 선박을 인근 선착장으로 예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양식장에서 닻으로 쓰는 시멘트 구조물을 평소보다 많이 싣고 가다 배가 한쪽으로 기울었고 균형을 맞추려고 크레인을 움직이다 배가 뒤집혔다는 선장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호 [ho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90814292518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