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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이들 있었으면 어쩔 뻔..." 전쟁터 같은 내부 / YTN

2018-09-08 98 Dailymotion

서울 상도동 유치원 붕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이 한 창인 가운데 처참한 유치원 내부 모습을 YTN이 입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불과 몇 시간 전까지 아이들이 뛰놀던 곳은 순식간에 전쟁터 같은 폐허로 변해버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천장은 힘없이 내려앉았고 벽 곳곳에는 어른 손가락만 한 금이 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몇 시간 전까지 5살 아이들이 뛰놀던 교실은 폭격을 맞은 것처럼 처참하게 뒤틀렸습니다. <br /> <br />뻥 뚫린 구멍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전선이 매달려 있고, 벽도 심하게 갈라졌습니다. <br /> <br />아이들이 오갔을 복도 바닥에는 사고 충격으로 떨어진 건물 잔해가 가득합니다. <br /> <br />함께 수업을 듣던 강당 역시 천장이 심하게 주저앉아 대형 TV가 위태롭게 천장과 바닥 사이에 끼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이들을 맡기며 매일같이 유치원을 드나들던 학부모들은 폐허가 된 모습에 가슴을 쓸어내립니다. <br /> <br />[구교철 / 유치원생 보호자 : (평소에도) 금 간 데가 없나 매일 봤거든요. 당황스럽네요. 만약에 애들이 유치원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상상하기 싫은 끔찍한 생각도 들었습니다.] <br /> <br />바로 옆 초등학교 학부모들도 호기심에 아이들이 현장에 가보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. <br /> <br />[김국화 / 학부모 : 아이들이 궁금증을 유발해서 혹시라도 수업 중에 현장에 가보지 않을까 걱정됩니다.] <br /> <br />붕괴 4시간 전까지 아이들이 유치원에 머물렀던 걸 감안하면, 사고가 조금만 일찍 일어났어도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광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90816032871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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