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오후 6시 5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팔현리에 있는 3층짜리 찜질방 건물에서 불이 나 한 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을 맞아 찜질방을 찾은 손님을 포함해 건물 안에 모두 96명이 있었지만, 모두 대피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장비 35대와 75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, 남양주시청은 오후 7시쯤 인근 주민의 대피를 유도하는 긴급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에 있는 흡연장소에서 담뱃불이 외벽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90900172410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