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홋카이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7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교도통신은 이번 지진의 최대 피해지인 아쓰마초와 삿포로 등지에서 지금까지 37명이 숨지고 6백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서는 실종자 3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홋카이도 내 철도와 공항은 정상화됐고, 화력·수력발전소가 가동되면서 정전 사태도 해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홋카이도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 4천여 명은 어제부터 운항이 재개된 신치토세 공항을 통해 대부분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지진 이후 홋카이도 남부에서는 규모 4.2의 지진이 일어나는 등 여진이 130여 회나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기상청은 일주일 사이에 최대 진도 7의 강진이 다시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90909275423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