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교부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완료하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열린 기념식에서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한민족 정체성 확립을 위한 모국연수를 제주에서도 진행하고 지구촌 한상 인턴 채용에 제주 청년을 배려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교류재단 이시형 이사장은 재단이 제주 본사와 서울, 부산, 7개 해외 사무소의 조직망을 갖춤으로써 국제교류의 새 지평을 열게 됐다며 지역 상생과 국가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두 기관의 이전으로 9개 공공기관 서귀포 혁신도시 이전이 완료됐다며 혁신도시 조성 취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기관은 또 제주 지역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해 30%까지 구성비율을 높이고, 제주 친화적인 사업을 발굴해 제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91017374153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