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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스피싱, 하루 116명· 평균 860만 원 피해 / YTN

2018-09-10 37 Dailymotion

보이스피싱으로 불리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진화하면서 상반기 피해 금액이 1년 전보다 70% 넘게 급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매일 116명이 평균 860만 원의 사기를 당하는 셈입니다. <br /> <br />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금융감독원은 전화금융사기, 보이스피싱 사기단이 피해자의 연령 등에 따라 맞춤형 접근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화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진화하면서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은 작년 상반기 764억 원에서 올해 같은 기간에 천800억 원을 넘어 1년 만에 70% 이상 급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작년 상반기 만 명 대에 있었던 보이스피싱 피해자 수는 올해 상반기에는 56%가 늘어 2만 명 대에 들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자 수와 금액을 종합하면, 매일 116명이 평균 860만 원의 전화금융사기를 당하는 셈입니다. <br /> <br />피해 유형을 보면 고금리를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다고 접근하는 대출빙자형이 71%로 가장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출빙자형 피해는 40∼50대 남성이 39%로 가장 높았고 40∼50대 여성이 28%였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이라고 속여 접근하는 정부기관 사칭형은 29%를 차지했으며 20∼30대 여성이 34%로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 고령층도 32%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금감원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10월 한 달 동안 금융권과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을 벌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박성호[shpark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91100301545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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