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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개월 반된 아기, 17층에서 떨어지고서도 벌떡

2018-09-11 0 Dailymotion

중국, 창저우에서 위에위에라는 이름을 가진 생후 2개월 반인 여자아기가 아파트 17층에서 떨어지고서도 별 부상을 당하지 않아 슈퍼걸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건은 지난 7월 11일 발생했는데요, 당시 아이의 할머니가 아기를 홀로 남겨두고 채소를 사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할머니는 손녀가 자고 있었고, 깨우기를 원치 않아, 그냥 문을 잠그고 나갔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할머니는 아기가 잠에서 깨기 전에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, 틀린 생각이었죠. 이 아기는 깨어나서 할머니를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아기는 앞문을 체크해보았고, 할머니가 아랫층에 있는지 보려 창문 쪽으로 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아기는 의자를 타고올라가 컴퓨터 책상 위로 올라갔고, 열려있는 창문에 몸을 기댔습니다. 아기는 중심을 잃고 떨어졌죠. 아파트 17층에서 아파트 지상정원으로요. 할머니는 아파트로 돌아오던 길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목격자들은 기자들에게 아기가 즉시 벌떡 일어나더니 땅바닥을 기어다녔다고 말했습니다. 아기는 울기 시작했고, 아파트 입구 쪽으로 향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반면 할머니는 집에서 아기를 찾아다녔고, 창문이 열려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. 그녀는 1층으로 냅다 달려갔고, 이웃이 아기를 진정시키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. <br /> <br />할머니는 아이의 부모에게 연락을 해,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가 모든 검진을 받았습니다. 그러나 의사는 아이가 17층에서 떨어지고서도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. <br /> <br />사실 아기가 생존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아기가 걸려있을 수 있었던 아파트 바깥에 있던 나뭇가지 때문인데요, 또한 지난밤 창저우지역에서는 비가 내려, 토양이 부드러워져있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그렇지만 여튼 이 아기, 운 한번 정말 기똥차게 좋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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