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美 “2차 북미 정상회담 조율 중”…‘1년내 비핵화’ 압박도

2018-09-11 2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여러분 안녕하십니까.<br><br>1주일 뒤 평양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두 번째 북미 정상회담도 성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.<br><br>백악관은 "미국이 원하는 장소가 있고, 그렇게 준비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><br>10월 중하순, 워싱턴이 거론됩니다.<br><br>백악관 강경파는 더 빠른 북한 비핵화를 요구했습니다.<br><br>그러면서 남북정상이 나눴던 비공개 대화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.<br><br>첫 소식, 강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사내용]<br>백악관이 김정은 위원장이 보낸 친서의 핵심 내용을 공개했습니다.<br><br>[세라 샌더스 / 미국 백악관 대변인]<br>"(김정은) 친서의 주된 목적은 (트럼프) 대통령과의 2차 회담을 요청하고 일정을 잡자는 것으로… ."<br><br>1차 회담 직후부터 거론된 2차 북미정상회담이, 추진되고 있음을 시사한 겁니다.<br><br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(지난 6월)]<br>"나는 또한 적절한 시기에 백악관으로 김정은 위원장을 초청할 것이고, 김 위원장도 이를 받아들였습니다."<br><br>성사된다면 11월 중간 선거 전, 트럼프 대통령의 말대로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가능성이 점쳐집니다.<br><br>그러나 성사되기까지는 난항이 예상됩니다.<br><br>존 볼턴 안보 보좌관은 북한에 말이 아닌 행동을 보이라고 압박했습니다.<br><br>'1년 내 비핵화'라는 약속은 남북이 먼저 한 것이라고, 배경도 설명했습니다.<br><br>"김정은 위원장은 처음에 '2년 비핵화'를 약속했답니다. 그러자 문 대통령이 '1년내에 하면 어떻겠냐'고 제안했고, 김 위원장은 '그렇게 하겠다'고 화답했답니다.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말한 내용입니다."<br><br>한편 미국 NBC는, 정보 관리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올해 최대 8개의 핵탄두를 몰래, 생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><br>국제원자력기구, IAEA도 북한의 추가 핵개발이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강은아입니다.<br><br>euna@donga.com<br>영상편집 오성규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