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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르스 의심 10명 '최종 음성'...외국인 10명 소재 파악 주력 / YTN

2018-09-12 7 Dailymotion

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지 닷새째인 오늘까지 다행히 추가 환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뒤 의심 증상을 보인 접촉자 11명 중 10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가 해제됐으며 1명도 1차 검사가 음성으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메르스 환자가 치료받는 서울대병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이승윤 기자! <br /> <br />메르스 의심 환자가 1명 추가됐는데, 다행히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메르스 확진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탔던 단순 접촉자 1명이 가벼운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였는데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메르스 확진 환자의 밀접 접촉자 1명과 단순 접촉자 9명이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돼 귀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확진 환자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내국인 여성이 두바이를 다녀와서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돼 1차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고, 현재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보건당국은 확진자와 접촉한 외국인 115명 중 아직도 연락이 되지 않는 10명의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외국인 여행자들은 숙소만 적어둬서 동선 파악이 어려운데, 격리 대상은 아니지만, 담당 공무원에게 매일 체온 등 건강 상태를 전화로 보고하는 '능동형 감시'는 받아야 합니다. <br /> <br />확진 환자가 병원에 갈 때 이용한 택시를 그 이후에 탄 승객 27명의 행방은 모두 파악됐고 의심 증세도 없는 것으로 확인돼 단순 접촉자로 관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당국은 확진자가 쿠웨이트를 출발해 두바이로 갈 때 같은 항공기에 탄 한국인 6명 중 5명이 입국해 1명은 밀접 접촉자, 4명은 단순 접촉자로 관리 중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집계된 밀접 접촉자는 21명, 단순 접촉자는 435명입니다. <br /> <br />쿠웨이트 현지에 있는 접촉자 1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, 밀접 접촉자 4명, 단순 접촉자 9명이 판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당국은 국민 보호와 감염원 추적을 위해 질병관리본부 1명, 민간 전문가 1명을 쿠웨이트로 파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받고 있는 60대 남성은 현재 거동이나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고 상태에도 큰 변화가 없습니다. <br /> <br />질병관리본부는 환자 상태가 위중하지 않고 혈압과 호흡이 안정적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대병원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91216084678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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