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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 “장하성 경질하라”…이낙연 “충분히 살필 것”

2018-09-13 21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요즘엔 일자리와 부동산이 민심이고 정치입니다. <br><br>이를 반영하듯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도 경제가 집중 거론됐습니다.<br><br>장하성 정책실장의 경질 요구가 나왔는데, 평소 신중하던 이낙연 국무총리가 눈길 끄는 답을 내놓았습니다.<br><br>김철웅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자유한국당은 청와대 경제 라인 교체를 요구했습니다. <br> <br>[김무성 / 자유한국당 의원] <br>"장하성 정책실장, 김수현 사회수석, 홍장표 위원장 등의 경질을 대통령께 요청할 생각이 있습니까?" <br> <br>[이낙연 / 국무총리] <br>"지난번에 경제수석을 교체하셨듯 대통령께서도 문제가 있는지 여부는 충분히 살피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인사는 총리의 권한이 아니라며 선을 그으면서도 교체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. <br> <br>부동산 정책을 놓고선 여야가 책임 공방을 벌였습니다. <br> <br>[윤한홍 / 자유한국당 의원] <br>"강남 집값 잡겠다고 지방 부동산 다 죽였습니다. 근데 강남 집값은 결국 더 오르기만 했습니다." <br> <br>[박영선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이명박정부 때 17차례, 박근혜정부 때 13차례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이 있었습니다. 대부분 투기 조장 대책이었습니다." <br> <br>건국절 논란도 이어졌습니다 <br> <br>[김태흠 / 자유한국당 의원] <br>"근거도 없는 건국 100주년을 주장하며 국가 정통성을 부정하는…" <br> <br>[이낙연 / 국무총리] <br>"헌법 전문에 3.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돼있습니다." <br> <br>여야는 경제분야 등 나머지 대정부질문은 남북정상회담 이후인 다음달 초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철웅입니다. <br><br>woong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이준희 박희현 <br>영상편집 : 최동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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