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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소연-박인비,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향해 '굿샷' / YTN

2018-09-13 47 Dailymotion

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유소연과 박인비가 우승컵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1위 박성현은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동반 플레이를 펼친 유소연과 박인비가 주거니 받거니 버디를 낚으며 시즌 마지막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초반 안정적으로 파를 지키던 유소연은 6번 홀부터 버디 행진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8번 홀에서 보기로 삐끗했지만, 10번 홀 그린 밖에서 넣은 버디 퍼트까지 5개 홀에서 버디 4개를 잡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15번과 16번 홀 다시 연속 버디 이후 마지막 홀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, 선두에 두 타 뒤진 4언더파,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[유소연 / 공동 4위 :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왔어요. 특히 퍼트가 잘 돼서 2라운드도 편안하게 칠 수 있을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돌아온 골프 여제 박인비의 저력도 빛났습니다. <br /> <br />4번 홀까지 보기 두 개로 불안했지만, 15번과 16번 홀 먼 거리에서 공을 쏙쏙 집어넣고 버디를 6개로 늘렸습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 홀 보기로 한 타를 잃어 3언더파 공동 7위. <br /> <br />8번째 메이저 정상, 통산 20승을 향한 좋은 출발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2016년 챔피언 전인지도 3언더파로 박인비, 이미향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환하게 웃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에 세계 1위 박성현은 퍼팅을 37번이나 하며 보기 7개를 쏟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17번 홀에서야 첫 버디를 잡고 6오버파로 최하위권으로 처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재[lkja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91402333597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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