팔레스타인 자치령인 가자지구에서 현지 시각 14일 반이스라엘 시위를 하던 주민 3명이 이스라엘군 발포로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지 지구 주민 수천 명은 분리장벽 근처에 모여 이스라엘군을 향해 돌을 던지고 타이어를 불태웠으며 이스라엘군은 실탄 사용으로 맞섰습니다. <br /> <br />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의 보건당국은 11명 소년을 비롯해 시위대 3명이 이스라엘군 총격에 숨졌고, 300여 명이 시위 도중 다쳤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3월부터 가자지구에서는 반이스라엘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데 특히 팔레스타인 휴일인 매주 금요일에는 규모가 커지고 유혈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91503325286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