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한 광장에서 길거리 악사, 일명 '마리아치' 복장을 한 괴한 3명이 소총과 권총 등을 난사해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사건은 현지 시각 14일 늘 관광객으로 붐비는 멕시코 시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가리발디 광장 교차로에서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괴한들이 범행을 저지른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가리발디 광장은 멕시코시티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로 꼽히는 테피토 재래시장과도 인접해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 동포들이 운영하는 의류가게가 모여있는 테피토는 마약 거래가 많은 곳으로, 오토바이를 이용한 강도 살인 등의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승희 [jo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91516334447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