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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발대 내일 아침 출발…탁현민이 실무협의 조율

2018-09-15 2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청와대는 정상회담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습니다. <br> <br>어제 판문점 실무 회담에는 탁현민 행정관이 참석했는데요. <br> <br>두 정상의 깜짝 이벤트가 열릴 가능성도 점쳐집니다. <br> <br>이어서 강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청와대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를 열고 주요 의제 등 최종 조율에 들어갔습니다. <br> <br>우리측 선발대는 내일 오전 6시 청와대를 출발해 육로로 방북한 뒤 생중계 일정 등을 논의합니다. <br> <br>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인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도 분주하게 돌아갔습니다. <br> <br>[강병규 기자] <br>"막바지 공사작업이 한창인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는 내일 오후부터 개방됩니다. <br><br>총 1000석 규모로 수천명의 내외신 취재진들이 취재 경쟁에 들어갑니다.<br><br>청와대 관계자는“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에 대한 강도 높은 의지 표현을 남북합의서에 담는 게 중요하다"면서 비핵화에 대한 진전된 조치가 나올 수 있을 거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.<br><br>"비핵화를 위한 북미관계 대화도 어느 정도 교착상태 빠진 것이 아니냐는 말 있습니다만 기대이상으로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. <br> <br>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는 도보다리 회담처럼 깜짝 이벤트 가능성도 제기됩니다. <br> <br>어제 판문점 실무협의에는 탁현민 의전실 선임행정관이 비공식 참석해 일정 등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임종석 비서실장은 내일 방북단 최종 명단을 발표합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. <br> <br>ben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조승현 <br>영상편집 : 최동훈 <br>그래픽 : 한정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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