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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구하라 커플’ 경찰 소환 불응…소속사 “입원 치료 중”

2018-09-15 8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새벽에 벌인 다툼으로 남자친구에게 112 신고까지 당한 걸그룹 출신 구하라 씨가 또 한번 구설에 올랐습니다.<br><br>구하라 씨는 자신도 폭행을 당했다며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밝혔는데, 하지만 남자 친구는 더 심한 폭행을 당했다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.<br><br>사공성근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><br>[기사내용]<br>서로 상대방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구하라 씨와 남자친구는 사건 발생 이틀이 지났지만 경찰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. <br><br>소속사 관계자는 "구 씨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><br>또, 구 씨는 서울 강남구 자택에 있던 짐을 모두 외부로 옮겼습니다. <br><br>[이삿짐 센터 관계자]<br>"짐 아직 (이사갈 곳에) 안 들어갔어요. 창고로 들어갔어요."<br><br>구 씨의 남자친구 역시 직장에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. <br><br>[헤어샵 관계자]<br>"○○ 팀장님 출장가셨어요. 출장이 갑자기 잡히셔 가지고 몇 주간은 안 나오실 거 같아요."<br><br>대신 구 씨의 남자친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"구 씨에게서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><br>[김대오 / 프리랜서 기자]<br>"얼굴에 한 5cm 정도 되는 눈 부위에 긁힌 자국이 있었고요. 심한 멍과 긁힌 자국들이 굉장히 많이 나 있었습니다."<br><br>그제 새벽, 자신을 폭행하는 구 씨를 진정시키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있긴 했지만, 자신은 폭력을 행사하진 않았다는 것입니다. <br><br>두 사람이 각각 변호인을 선임하고 합의를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, 경찰은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사공성근입니다.<br><br>402@donga.com<br>영상취재 : 김재평<br>영상편집 : 박주연<br>그래픽 : 윤승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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