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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"남북정상회담 공식수행원 14명·특별수행원 52명" / YTN

2018-09-16 4 Dailymotion

■ 왕선택 / 통일외교 전문기자 <br /> <br /> <br />조금 전에 그렇지 않아도 제가 궁금한 부분을 첫 질문에서 했어요. 본인은 왜 안 가고 아마 분명히 김동연 부총리는 왜 포함이 안 됐느냐. 경협 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 왜 안 됐느냐 이런 질문이었을 것 같아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그렇지만 거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다른 상황도 있고 해서 남았다, 이렇게 설명을 했는데 아무래도 대통령을 비롯해서 지금 내각도 14명입니다, 공식 수행원이. 굉장히 많이 가기 때문에 서울에서도 또 본부에서 상황실을 지켜야 되는 문제도 있습니다. 그런 차원에서 비서실장이 안 갈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은 예측됐던 상황 중의 하나라고 봐야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알겠습니다. 지금 명단이 이제 발표가 됐는데 질문드릴게 많은 것 같아요. 그런 느낌이죠? 우선 장관들을 보면 송영무 국방부 장관, 도종환 장관, 김현미 장관, 김영춘 장관. 일단 장관들 역할을 보면 왜 가는지 대충 짐작이 갈 것 같은데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충 나옵니다. 서훈 정보원장은 당연히 남북 간의 의사소통 채널이니까 당연하고요. <br /> <br /> <br />지난번에도 배석까지 했었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다음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야말로 주무장관이니까 당연히 가고요.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약간 좀 특이한 부분입니다. 2007년도 노무현 대통령 방북 당시에는 그 당시에는 외교부 차관이 갔습니다. 그때도 외교부 장관이 가야 한다라는 의견이 있었는데 그 당시의 남북관계가 지금의 남북관계보다도 신뢰 수준이 낮았습니다. 그래서 외교부 장관은 북한에서 좋아하지 않는 자리가 되겠습니다. 그래서 북쪽에서 굉장히 거부반응이 있었고 특히 비핵화 부분에 대해서 토론하는 것을 북한이 수용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 의미에서 외교부에서는 차관이 가는 것으로 낙점이 됐는데 이번에는 외교부 장관이 가는 것은 비핵화 부분에 대해서 북한이 논의를 충분히 할 수 있다라고 하는 입장이 반영된 그런 결과라고 봐야 되겠고요. 매우 자연스럽고 남북 간의 신뢰 수준이 한 단계 높아졌다는 걸 증명하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리고 두 번째요. 지금 박원순 서울시장, 최문순 강원지사가 특이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것은 정치권에서는 사실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 별로 우리가 예측을 못 했었는데 사실 최문순 지사 같은 경우는 예측됐었습니다.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해서 오늘날과 같은 엄청난 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91615525510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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