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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용·지코 포함...남북 정상회담 공식·특별수행원 발표 / YTN

2018-09-16 12 Dailymotion

모레 평양 남북정상회담 때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할 공식·특별수행원 명단이 발표됐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와 정부 인사 14명이 공식 수행원으로, 또 정치권 인사들과 재계 4대 그룹 총수들, 사회 분야 원로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두루 특별 수행원으로 평양에 갑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임성호 기자! <br /> <br />공식 수행은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들이 맡을 텐데 지난번보다 인원이 늘었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공식 수행원은 청와대 참모들과 정부 부처 장관 등 모두 14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4·27 정상회담 때 공식 수행원이 6명이었는데, 두 배 이상 늘어난 겁니다. <br /> <br />공식 수행원들의 면면도 다양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1차 회담 때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,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 등 6명 모두 외교·안보 관련 인사들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번에는 이들 외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등 경제 협력과 문화 관계 장관들도 수행원에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방북 명단에 포함되리라고 예상됐던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경제와 부동산 대책 등 당면 현안을 챙기기 위해 국내에 남기로 했다고 임종석 위원장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재계 4대 그룹 총수들도 초청됐죠?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방북단에 포함된 게 눈길을 끄는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재계 4대 그룹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 회장과 구광모 LG 회장 등 세 명이 총수로서 직접 방북하고, 현대차 그룹은 김용환 부회장이 평양에 갑니다. <br /> <br />말씀하신 대로,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방북단 포함 여부가 관심을 끌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박근혜·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한 뇌물죄 여부를 놓고 대법원판결을 앞둔 상황에서 자칫 면죄부를 주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대해서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재판과 이번 방북은 별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임종석 /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장 : 기업들도 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준비를 해오시고, 정상회담 때마다 대기업 대표들이 방북했던 것이고요.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선 재판은 재판대로 엄격하게 진행될 것이고, 일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이 외에도 금강산 관광 등 대북 협력 사업을 꾸준히 해온 현대그룹의 현정은 회장도 이번 방북단에 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91618013359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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